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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기본과제 전북경제동향 2022년 3분기
  • 부서명
  • 연구본부
  • 발행년도
  • 2022
  • 연구책임
  • 이강진
  • 연구진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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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주요내용

​ 전북의 실물경제는 생산, 수출 분야에서는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으나, 기업 투자 및 가계 소비 분야에서 부진하여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었으며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불황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음

- 미국은 양적완화 등을 코로나19로부터 빠르게 회복하면서 고용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물가가 빠르게 상승하고 경기 과열이 우려됨에 따라 상방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음

  중국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에 따른 봉쇄 정책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 악화와 맞물려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지속으로 인한 정체 불안으로 경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설이 높아진 상황임

- 전라북도는 글로벌 달러화 강세로 전반적인 교역 위축으로 수출 증가폭이 둔화된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져 기업의 투자 지연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고 

  장기적으로 경기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전라북도 소비는 국제 정세 불안과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발생하면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으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급증으로 소형 소매점 중심으로 소매판매가 늘어나고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는 감소하는 양극화 현상 발생

전북경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증가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금리 인상 등의 대내외 요인으로 인해 투자 및 소비 심리가 위축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자영업자에게 치명적인 부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전망 확보 및 대출 상환 연장 등의 대책이 요구됨

 

​ 전북의 고용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호조세를 보여 전년동기비 2.2% 증가

- 전북 취업자는 986천 명으로 전년동기비 2.5%(24천 명)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3.3%로 전년동기비 1.4%p 증가함

-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기비 제조업은 4.2%, 건설업은 2.6% 감소하였으나 도소매숙박음식점이 11.0%,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8.8% 증가함

  직업별로 보면 사무종사자가 2.4%, 서비스판매종사자가 15.9%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가 1.1%,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노무종사자가 1.8% 감소함

-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2.9%, 비임금근로자는 1.8% 증가함.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2.3%, 임시근로자는 9.9%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는 18.2% 감소하는 등 

  고용의 질이 낮은 노동자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더 받음.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3% 증가하였고, 무급가족종사자는 동일함

전 분기에 이어서 임금근로자가 증가하였으나, 일용근로자가 크게 감소하여 저소득계층의 고용 시장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으로 이들을 위한 단기 공공일자리 확보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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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2년3분기_경제동향.pdf 다운로드 수 :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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