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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동향
2011.11.30 통계로 보는 이달의 전북경제
  • 부서명
  • 산업경제
  • 발행년도
  • 2011.11.30
  • 연구책임
  • 연구진
  • 이강진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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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통계포커스
1. 전라북도 섬유산업 FTA 활용방안 모색해야
2. 고용
3. 수출실적, 제조업 생산

Ⅱ. 사회·경제지표
1. 인구
1) 인구이동
2) 인구동태
2. 노동
1) 경제활동인구
2) 연령별 취업자
3) 여성고용률
4) 청년실업률
3. 사업체
1) 기업유치
2) 신설법인
4. 농림수산업
1) 수산물 생산량
5. 전기·가스·수도
1) 에너지 사용량
6. 유통·금융·보험 및 기타서비스
1) 경기동행지수
2) 소비자물가지수
3) 주요 생활필수품 가격동향
4) 수출입
5) 소상공인 지원
7. 주택·건설
1) 부동산 거래 및 지가변동률
2) 건축허가면적
8. 교통·관광 및 정보통신
1) 관광객수
2) 숙박관광객수
9. 환경
1) 만경강, 동진강 수질오염
10. 공공행정 및 사법
1) 화재 발생
2) 5분이내 도착률

[부록] 16개 시도 비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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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주요내용

한미 FTA 체결로 인하여 섬유산업이 연평균 94억 원의 생산증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현재 섬유산업의 생산이 횡보 상황을 보이고 있으나, 향후 수출 증대의 기대로 인하여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FTA를 활용하기 위한 원산지관리 교육과 같은 활용 방안의 모색과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할 것이다.

 

한미 FTA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요구되는 가운데 자동차 및 기계산업 이외에 가장 영향을 받을 산업은 관세율이 높은(4~32%) 섬유산업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는 섬유산업에서 FTA로 인하여 관세가 점진적으로 철폐가 되어 11~15년에는 연간 107억 원의 생산 증가가 있는 등 연평균 94억 원의 생산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출입에서는 수출효과가 8억 달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수입증가는 거의 없을 것으로 나타나 무역수지 효과가 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 섬유산업의 수출현황을 보면 최근 수출이 증가하여 4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최근 들어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국으로의 수출은 ‘11년 7천만 달러 정도가 예상되고, EU로의 수출은 1억 1천만 달러 정도가 예상이 되어 EU로의 수출은 최고의 실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EU로의 섬유사와 폴리에스터사의 수출 증가와 미국으로의 부직포의 수출증가로 인하여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 품목(섬유사, 면사)은 대미수출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섬유제품 제조업의 ‘11년 9월 업황을 보면 산업생산지수가 98.3, 출하지수도 96.7로 저조한 상황을 보이고 있으며 재고지수 또한 145.6으로 매우 높아 단기간 생산증가가 어려운 형국이다.

또한 생산 및 출하지수가 2005년 기준인 100 수준에서 머물고 있어 생산과 출하에서 장기간 침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재고지수는 ‘09년 2/4분기 이후 100을 넘어 최근 16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재고 해소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한미 FTA는 얀 포워드(원사기준 원산지 판정방식)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어, 그동안 값싼 중국산 폴리에스테르를 써왔던 국내 직물업체들의 국내산 사용량이 확대될 것으로 관측되어 국내 생산 증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원산지증명이 까다로워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관리 전문인력의 지원이 필요하며 기업차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과 함께 인력확보 및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 필요가 있다.

 

 

 

통계로 보는 이달의 전북경제_11월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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