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의 탄소산업은 2000년 이후 지역 GRDP 성장 기여도가 높은 산업으로 제조업 중에서도 가장 크게 기여해 옴
- 전라북도 탄소산업 생태계는 카본블랙을 제외한 5개 분야에서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생태계 및 기반이 구축되어 탄소산업 성장을 이끔
- 또한 탄소산업 자체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관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고 와 전라북도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함
○ 2021년은 전라북도 탄소산업 성장 발판 마련에 있어 매우 뜻깊은 해로 탄소소재 연구 기능 집적화로 탄소소재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함
-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및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되어 탄소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확보할 수 있게 됨
- 기업 유치 및 집적화에 성공하였으나, 탄소산업이 지역 주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기능 집적화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
○ 연구단지는 조성 목적 및 배경, 지역 여건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로 개발, 운영되고 되고 있어 연구단지의 성공을 위해서는 여건에 맞는 개발 모델을 준비해야 함
○ 탄소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소재산업으로서 국가 차원의 육성이 필요한 가운데, 전라북도에 탄소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정착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보유 연구 설비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탄소소재 연구단지가 필요함
○ 탄소산업의 생산기능과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는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중심이 되어 연구 기능 집적화를 도모하고 생산-기업지원-연구개발을 통합한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