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6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핵심성장동력산업을 선도하는 여성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방안으로  '여성인력 활용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계, 학계, 기업, NGO, 언론계 등 지역사회 전분야가 전라북도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관하여 전문적 식견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의 비전은 여성과 산업이라는 큰 틀속에서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복지에 관한 정책을 연구하는데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전북발전연구원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3회에 걸쳐 기획특강을 마련, 일본기업의 전현직 CEO들을 초청해 글로벌시대 전북의 핵심성장동력산업인 식품, 자동차부품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또한 각 산업에서 여성인적자원활용반안에 대해 알아본바 있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여성인적자원개발방안과 관련해 중앙과 지방의 사례를 알아보고 또한 전북의 산업 중 식품산업과 자동차부품을 토대로 전북의 산업속에서의 여성인력활용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과제, 애로점들을 파악함으로써 여성친화기업의 발굴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행사개요

  일시 : 2008년 6월 12일(목) 13:30 ~ 17:00
  장소 : 전라북도청 3층 중회의실
  주관 :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후원 : 전라북도,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


○ 발재주제

제1발제
  여성인력 활용과 기업인의 역할
   - 김인선 ((사)여성이 만드는 일과 미래 대표)

제2발제
  부산지역 기업의 여성인력활용 현황과 정책과제
   - 최청락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연구팀 연구위원)

제3발제
  여성인력활용실태 - 전라북도 식품, 자동차 부품기업을 중심으로
   - 도세란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