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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2022 전북지역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2차 포럼 개최
  • 2022-09-25 09:52
  • 조회 2775

본문 내용

‘2022 전북지역 성주류화네트워크 구축 포럼개최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고창군 공동 주관

성주류화제도 실행주체 역량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고창군 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2022 전북지역 성주류화네트워크 구축 포럼」을 9월 23일(금) 오후 2시 고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창군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 본 포럼은 성주류화제도의 실행 주체 역량 강화(성인지력·성평등의식 제고 등)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실질적인 성주류화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4회 중 두 번째다. 

○ 이번 포럼에서는 성인지예산제도의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고창군의 성인지예산 현황분석을 통한 성인지예산 성과 향상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군의원, 공무원, 지역 여성계가 함께 모여 논의하였다. 

○한국 성인지예산 네트워크 백희정 공동대표는‘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성인지예산제도의 기능, 다른 지역의 성인지예산 우수 운영 사례와 예·결산 현황분석을 토대로 고창군 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제안했다. 

○ 이어 토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양성욱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고창군의회 조민규 산업건설위원장, 오세환 의원, 고창군 기획예산실 정광진 예산팀장, 인재양성과 오수목 여성정책팀장,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김현숙 컨설턴트가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고창군의 성인지예산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조민규 위원장은“성인지예산제도의 낮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제도적 접근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으며, 오세환 의원은“성인지예산이 목적에 맞게 수립되고 사용되었는지 군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공무원과 정책을 둘러싼 모든 관련자 대상 성인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정광진 팀장은“성인지예산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성평등을 도모할 수 있는 넓은 차원의 사업 선정과 이에 맞는 실현 가능한 성과목표 설정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으며, 오수목 팀장은 “정책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공무원과 예산을 의결하는 의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성인지예산서 작성 시 사업별 성과지표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현숙 컨설턴트는“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창군 성평등 목표에 맞는 성인지예산서 성과목표 설정,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 성주류화제도의 연계에 의한 점검 체계 구축, 성인지예산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확대”를 주장하였다.

○‘전북지역 성주류화 네트워크 구축 포럼’은 지난 8월 25일 익산에서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10월 말까지 남원(10월 6일), 순창(10월 20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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