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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전라북도 주력산업 위기, 자율 운송으로 사전 예측이 가능할까?
  • 2023-11-03
  • 조회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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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력산업 위기, 자율 운송으로 사전 예측이 가능할까?

 

○ 전북연구원-LX공간정보연구원 <공간정보기반 자율주행과 물류가 만드는 전라북도의 미래> 공동세미나 개최

 

○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은 11월 1일(수) <공간정보 기반 자율주행과 물류가 만드는 전라북도의 미래>를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여, 공간정보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물류 연계 가능성을 진단하고, 전라북도 주력산업 동향을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날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전북연구원 나정호 연구위원은 ‘전라북도 주력산업 모니터링과 물류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으로 시작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 차원의 전라북도 물류 빅데이터 모니터링전략을 제안하였다. 

○ LX공간정보연구원 조국 책임연구원은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지원 인프라 조성’을 주제로 공간정보 기반 새만금 자율운송 상용차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한진, (사)한국통합물류협회, (재)자동차융합기술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 자율운송 상용차 기업 실증과 물류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가능성 검토 결과를 발표하였다.

○ ‘자율주행과 물류를 연계한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종합토론은 원승환 교수(군산대학교 국제물류학과)를 좌장으로 김민준 수석(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지능형인프라본부 SOC균형발전팀), 박현배 자율주행팀장(자동차융합산업기술원), 서파석 지점장(㈜한진 군산지점), 양현석 이사((사)해운항만물류정보협회)가 참여하였다.

○ 물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력산업의 동향을 관제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관과 관련 기업의 협조, 핵심 데이터 발굴, 자율주행 기반의 실시간 빅데이터 축적, 인공지능 분석, 위기 대응체계 등 준비와 기술개발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되었다. 

○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은“오늘 공동세미나는 공간정보 분야와 전라북도 정책 개발의 최고 전문기관이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협업을 이룬 귀중한 자리”로 “앞으로도 양 기관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자”고 말하였다.

○ 이에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 “이번 공동세미나는 자율운송과 물류를 연계하여 전라북도 미래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시작”으로 “양 기관을 중심으로 자율운송과 물류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더 특별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

○ 한편 전북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은 2021년 4월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하고, 매년 공동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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