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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10개월째 호조, 수출은 하락세 전환
  • 2015-08-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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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10개월째 호조, 수출은 하락세 전환

전북경제동향 8월호 발간

 

 

 

○ 전라북도 고용시장이 2014년 10월 이후 10개월째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발전연구원(원장 강현직)은 31일 전북경제동향 8월호에서  2015년 7월 전라북도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비 2만5천명(2.8%) 증가하여 고용시장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9천명), 도소매숙박음식업(+7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7천명)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그동안 감소세였던 건설업(+6천명)의 고용도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

 

○ 취업자는 비임금근로자 중심으로 증가하여 자영업자는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6천명),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5천), 그리고 무급가족 종사자(+8천명) 모두가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 강조했다. 임금근로자는 일용근로자(+7천명)와 임시근로자(+6천명)는 증가하였으나 상용근로자(-6천명)는 감소하였다.

 

○ 또한, 실물경제에서는 수출이 하락세로 전환, 전년동월비 6.0% 감소한 7억4천1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30.1%), 승용차(-15.1%) 등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에서 감소하였다. 반면, 기타자동차(+60.7%), 기타정밀화학원료(+30.7%)는 증가하였다.

 

○ 전북발전연구원은 중국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함에도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의 양적완화 성공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의 대미수출 감소(-24.0%, 전년동월비)가 최근 5개월간 지속되는 등 미국의 경기호조세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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