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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정책연구소-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공동 정책포럼
  • 2015-10-23 09:14
  • 조회 10770

본문 내용

유통망 확보 애로-경기부진으로 사업 확대못해 
여성정책연구소-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공동 정책포럼

 

 

 
○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여성기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에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후속 연구로 진행하여 전라북도 여성기업인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 전라북도 여성기업인들은 ‘유통망 및 판매채널 확보 애로(30.2%)’와 ‘경기 부진(30.2%)’으로  사업 규모는 확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전북연구원(원장 강현직) 여성정책연구소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22일 전주 로니관광호텔에서 『전북 여성기업 실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북여성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여성기업인 육성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주제발표에 나선 안상봉 신경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여성이 대표자인 전북도내 315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여성기업체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인지율과 이용률이 모든 정책에서 50%미만의 낮은 수준을 보인다”며 적극적인 정책 홍보와 지원, 특히 기술지원 및 수출 판로 지원 등 유통 촉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허남주 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아직도 우리 사회는 여성을 바라보는 편견이 사라지지 않았고 올라가지 못할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며 여성 경영인 스스로 여건을 타파해 나갈 선구자적 정신이 필요하며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매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 한편 토론에 나선 김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 팀장과 조인석 예원예술대학교 교수는 전체 전북 여성기업인의 29.7%가 하도급 거래를 하는 임가공 형태로 과도한 납품단가 인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이날 포럼에서는 전북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전국 16개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DESK’와 여성경제인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원 대상의 추가 확대와 경영애로 지원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 이번『전북여성정책포럼』에서는 전북 여성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진단과 경영혁신을 위한 과제를 제시하는 동시에 연구와 현장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 이날 포럼에서 논의된 여성기업인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에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후속 연구로 진행하여 전라북도 여성기업인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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