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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강소성사회과학원과 한중국제학술대회 개최
  • 2015-10-29 17:17
  • 조회 1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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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강소성사회과학원과 한중국제학술대회 개최

‘태양광, 게임콘텐츠 등 공동연구 제안’ 

 

 

 

○ 전라북도와 중국 강소성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중국제학술대회가 전북연구원과 강소성사회과학원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 2015년 10월 29일 오후 2시 강소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위한 우선분야로 산업과 문화관광, 농업·농촌을 선정하고, 각각 핵심교류사업으로 ‘태양광산업’, ‘게임콘텐츠 및 태권도교류’, ‘친환경농식품’의 교류 및 협력방안을 제안했다.

 

○ 전북연구원 김진석(선임연구위원) 박사와 강소성사회과학원 호국량(胡国良, 경제연구소장) 박사가 공동 수행한 ‘전북·강소성 태양관산업 협력방안’에서는 태양전지 세계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태양광산업의 중심지 강소성과 전라북도의 산업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이익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 두 박사는 기술협력과 시장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태양광 연계 에너지 솔루션사업 협력”, “태양광 기술개발 및 협력 플랫폼 구축”, “태양광 제조기업 상호투자”, “태양광발전 세계시장 공동개척” 등을 꼽았다.

 

○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전북연구원의 장세길(부연구위원)·김형오(연구위원)박사가 게임콘텐츠 및 태권도교류를 발표했고, 강소성사회과학원의 손극강(孙克强, 재무연구소 소장) 박사가 청소년교류를 발표했다.

 

○ 게임콘텐초와 관련해서는 전라북도 기업이 개발한 기능성게임을 비롯한 글로벌 게임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전라북도 전통문화 및 한류 등이 연계되어 있는 “전라북도 콘텐츠테마파크” 조성과 콘텐츠산업 진흥기관의 정기교류사업 등을 제안했다. 태권도교류와 관련해서는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강소성 관계자의 팸투어, 한중태권도교류대회, 강소성 내 태권도 홍보 및 단증 보급 거점화 사업 등을 제시했다.

 

○ 마지막으로 농업·농촌 협력방안은 전북연구원 이민수(연구위원) 박사와 강소성사회과학원 포종순(包宗顺, 농업농촌발전연구소장) 박사가 발표했다. 이민수 박사는 두 지역 간 협력분야로 “지난 10년간 약 10배 이상 규모가 확대된 전라북도의 친환경농업”을 제안했다. 이민수 박사는 협력사업으로 첫째, 국내 친환경농업의 핵심 연구센터인 순창친환경농업연구센터와 강소성농업과학원이 공동으로 한-중 친환경농업 국제포럼을 개최해 친환경농업의 교류를 선도하자고 제안했으며, 둘째, 전라북도의 연구, 자본,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한중 공동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국 농식품수출을 확대하는 한-중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 한편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후, 제시된 협력방안에 대해 양 지방정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지방정부와 협의를 통해 추진 가능성이 높은 사업방안이 도출될 경우 양 연구원의 공동연구로 사업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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