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보도자료

제목

전발연 중앙정부 공모 연구과제 수행기관 선정
  • 2007-06-05 00:00
  • 조회 10966

본문 내용

 

전북발전연구원이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모한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원짜리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전북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북발전연구원이 제출한 연구제안서(리기다소나무 활용을 위한 경제성분석 연구, 이승형 박사)가 산업자원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07년도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정책연구과제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것.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연구과제를 접수받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5개 과제를 대상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심사를 진행한 후 지난 5월 30일 연구과제수행기관으로 전북발전연구원을 최종 확정 발표하였다.
 
  리기다소나무는 60~70년대 치산녹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식재되어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나, 지금은 벌기령이 지나 재적생장을 멈추었으며 푸사리움가지마름병 발병 등 산림의 노쇠화가 진행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갱신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전북발전연구원은 연료림 조림수종으로 전국적으로 식재되어 온 리기다소나무를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임목수확공정분석 및 최적 임목수확작업시스템 개발, 그리고 경제성 분석을 통한 지속적인 연료공급방안을 도출하는데 1차적인 연구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리기다소나무가 사유림에 집중되어 있는 특성을 고려하여 안정적 벌채대상지와 에너지순환림을 확보하기 위해 대리경영 촉진을 위한 정책적 방안 및 산지개발을 위한 지역협의체 구성방안 등의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며, 이러한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하는데 2차적인 연구목적을 갖고 있다.

한편 연구제안서 공모형식을 통해 낙점된 이번 과제는 전북발전연구원 개원 이래 단일사업으로는 가장 큰 규모(수주금액 2억)로 향후 전북발전연구원의 연구역량에 대한 신뢰회복과 대외적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발전연구원이 제안한 과제가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정책연구과제에 선정됨으로서 전라북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정책적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한다는 측면에서 연구결과가 기대된다.  

 

 

 

  •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홈페이지 이용약관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