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경제생활권 내 필수 문화공간, 지역거점 국립과학관
○ 최근들어 과학관도 지역 경제생활권 내에서 도서관, 체육관, 공연시설 등과 같이 필히 존재해야 하는 필수 문화공간으로 인식이 확장되고 있음
○ 2024년 과학관 운영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립과학관의 평균 관람객 수는 약 38만 명으로,코로나19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거점 국립과학관은 과학관별 연간 약 100만 명이 방문하여 지역 내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함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경제생활권과 지역과학기술 상징성 불구 과학문화 인프라 사각지대
○ 국토교통부는 8대 경제·생활권 중 수도권,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울경권은 국립종합과학관, 강원은 국립전문과학관이 설립되어 있으나 특별자치도로 독립된 광역생활권인 전북과 제주는 지역거점 국립과학관이 부재
○ 국내 4곳의 광역연구개발특구의 경우 특구 지정 후 3년 이내에 특구 인근에 지역거점 국립과학관이 모두 들어섰으나 전북은 지정 10년이 지났음에도 거점 국립과학관 부재
전북특별자치도만의 과학문화 수요 존재
○ 2024년 지역과학기술혁신역량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17개 시도 중 ‘교육/문화 분야 과학기술혁신 역량 1위를 차지
○ 전북자치도는 11개의 특정분야에 특화된 국·공립과학관이 소재하여, 국립종합과학관 조성 시 지역 내 소규모 과학관과의 연계·협력 가능성이 높음
전북의 특성과 과학기술 자원을 활용한 지역거점 국립과학관 조성 필요
○ 타 지역이나 도내 소규모 과학관과 차별화된 킬러콘텐츠의 확보
○ 거점 과학관으로 기존 소규모 과학관과 유기적 협력해 전북만의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
○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과학문화 공간으로 활용